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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원정성매매 부추기는 ‘인터넷 카페’

성매매로 돈벌고 연예계진출? 
해외 원정성매매 부추기는 ‘인터넷 카페’‥성매매 보너스로 어학연수?? 
 
 

해외 성매매·유흥업소 취업 카페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 사이만도 70여개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중에는 한국 남성의 일본 호스트 바 취업을 알선하는 카페도 15개나 돼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일본, 호주 등의 유흥·마사지·윤락업소 등에 취업을 알선하는 카페에 가입한 회원만도 7천7백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이들 알선 조직에 여권 등 신분증 위조, 밀입국 조직이 개입한 흔적도 드러났다.

특히 이런 신종 성매매 알선 체계는 인터넷을 통해 누구나 접근이 용이하기 때문에 문제가 심각한 실정이다. 취재결과, 국내법상 성매매 알선 및 소개와 광고를 금지하고 있지만 인터넷이라는 정보의 바다를 통해 공공연한 성매매 알선이 자행되고 있으며, 성(性)을 팔기 위해 해외로 빠져나가는 젊은이들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성매매로 돈 벌고 보너스로 어학연수·여행·연예계 진출?

『00시청에 계약직으로 근무하고 있는 A양. 얼마 있으면 시청 근무도 계약이 종료되는데 마땅한 취직 자리가 없어 고민 중이었다. 한 달 생활하기도 빠듯한 월급을 받으며 힘겹게 생활하고 있던 A양은 어느 날 한 인터넷 카페에서 ‘일본어도 배우고 돈도 벌자’는 글을 우연히 보게 됐다. 일본 센다이에서 크라브(club, 고급술집), 마사지업소 등을 운영하고 있는 사장이 올린 글이었다. 자기네 업소에서 일하는 23살의 직원은 월 1천3백만원 이상의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보통 월 1천만원은 보장한다는 문구가 A양의 구미를 서서히 당기기 시작했다. 고수익과 외국어 공부,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환상에 젖은 A양은 인터넷 카페에 자신의 연락처를 남겼다.』

최근 유명 포털사이트 인터넷 카페에 해외원정 성매매·유흥업소 알선 글이 범람하면서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성매매·유흥업소 취업만을 목적으로 생성된 인터넷 카페도 상당수가 성업 중이다. ‘일본 취업’ ‘괌 여행’ 등과 같은 일반적인 단어로만 검색해도 이들 사이트는 어렵지 않게 찾아낼 수 있다. 월 1천만원 이상의 고수입, 빚 청산, 목돈 장만, 어학연수 등의 달콤한 말로 한국 여성들을 유혹하고 있으며, 안내전화 수신자 부담의 친절함까지 잊지 않는다.

性원정 ‘달콤한 유혹’

최근 일본에 있는 유흥·마사지·윤락업소 등에 취업을 알선하는 인터넷 카페가 성업 중이지만, 이들 인터넷 카페가 공개하는 일본 유흥업소 정보는 극히 제한돼 있다. 보통 일본의 크라브, 스나크(snack, 크라브와 비슷한 업종이지만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술집), 데이트 크라브(date club), 데리바리(delivery), 호스트 바 등에 대한 소개와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한국의 유흥업소보다 손쉽게 돈을 벌 수 있다는 내용이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 또 월 1천만원 이상의 고수입, 빚 청산, 목돈 장만, 어학연수 등의 달콤한 말로 한국 젊은이들을 유혹하고 있다. 인터넷 해외 성매매 알선 카페의 심각성은 기존의 국내 유흥업소 종사자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접근이 용이하다는 점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F 알선 카페 “스타급 외모, 일본 연예계 진출·패션 잡지 표지 모델 데뷔 가능 광고로 한국여성들 유혹”…성인댄서 2백명, 이벤트걸 2백50명, 살롱걸 2백50명, 기타 1백명 등 일본에서 일할 한국 여성을 대거 모집 중

F 알선 카페에서는 “스타급 외모에 한해서는 일본 연예계 진출, 패션 잡지 등의 표지 모델 데뷔도 가능하다”고 광고하며 한국여성들을 유혹하고 있다. 이 카페는 성인댄서 2백명, 이벤트걸 2백50명, 민요가수, 전통무용 1백명, 살롱걸 2백50명, 기타 1백명 등 일본에서 일할 한국 여성을 대거 모집하고 있었다.

B 플러스 카페는 “미국령 중 유일하게 한국인에게는 15일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는 곳이기 때문에 여권만 있다면 (현지에서 사용되는)모든 비용은 벌면서 즐길 수 있는 곳”이라며 “70~80명 정도 한국 아가씨들이 함께 일하고 있고, 어학연수와 여행을 겸비할 수 있다”고 말하며 한국 업소문화와의 환경적 차이를 부각시키기도 했다.

괌 한 업소 “한국 금융 주재원·연예인 주 고객층”홍보

휴양지 괌의 한 마사지 업소는 “미국이기 때문에 팁 문화도 좋고, 손님의 80%가 일본인이다. 가끔 한국 연예인 손님도 만날 수 있다”며 “다른 나라와는 달리 목돈 만들기가 쉽고, 명품도 한국보다 굉장히 싸다. 여권만 있으면 바로 올 수 있고 무엇보다 한국에서 괌까지는 4시간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홍보하며 한국 여성들을 부추기고 있다.  

싱가포르의 한국 가라오케는 “싱가포르는 일본, 홍콩, 미국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나라”라고 운을 띄우고, “손님층은 한국인 금융계 주재원이 많으며, 손님의 약 30%가 일본인”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신불자도 원정성매매 OK

현재 일본 내 한국인 불법 체류자는 4~6만명으로 추산되며, 이들 중 3만여명이 성매매·유흥업소에 종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도쿄의 신주쿠, 아카사카 등 고급유흥주점 밀집지역과 오사카, 고베 등 지방도시의 유흥가에도 한국 여성들을 쉽게 만날 수 있고, 최근 들어서는 국내 호스트 바가 포화상태에 이르자 얼굴을 알리고 싶지 않은 한국 남성들의 일본 진출도 크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H 일본 호스트 알선 카페의 브로커 J씨는 일본에서 일했던 호스트 중 ‘대박’났던 사람들이 많다고 귀띔을 한다. 압구정동에서 싯가 50여억원의 카페 사장, 청담동에 건물 올린 졸부들, 기획사 사장, 양제동 중고차 사장, 일부 연예인 등이 일본 업소 호스트 출신임을 강조한다. 결국 일본에서 ‘대박 스폰서(후원자)’를 만나 인생 역전이 가능했다는 설명이다.

이들 인터넷 알선 카페는 국내의 신용불량자를 상대로 단기간에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고 광고하기도 한다. 2년전 만 해도 신용불량자로 해외 출입국도 불가능했지만 아는 형의 도움으로 상해로 건너가 호스트 바에서 일하고 있다는 D씨는 ‘짭짤한’ 수입을 강조하며 사람들의 ‘대박심리’를 부추겼다.

휴양지 괌의 한 마사지 업소 “손님의 80%가 일본인, 가끔 한국 연예인 손님도 만날 수 있다. 명품도 한국보다 굉장히 싸다. 여권만 있으면 바로 올 수 있다”며 한국 여성들 유혹

D씨는 “한국에서도 ‘에이스’로 일을 해봤지만 수입이 좋지 않았다. 한국에는 팁 10만원을 받았지만 여기서는(중국) 일당 1백만원을 받는다. 솔직히 일본보다 낫다. 일본은 물가가 너무 비싸 돈을 벌어도 그만큼 쓰게 된다”며 서울 강남이나 일본보다 수입이 좋다고 홍보에 열을 올렸다. 또 “신용불량자도 해외 출입국이 가능하도록 (업소)사장님이 다 알아서 해주고 있다”며 중국에서 사용할 이름과 나이를 메일로 보내달라고 당부하는 글을 게재, 많은 한국 남성들을 유혹하고 있었다. 

신분증 위·변조 광고 범람

일본 유흥가 취업과 관련하여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호적 등 신분증 위조 조직·밀입국 조직이 개입한 흔적도 발견되고 있다. G 해외 유흥업소 알선 카페에서는 신분증 위조조직이 취업, 신분위장 등을 위해 주민등록증(남자 40만원, 여자 60만원), 운전면허증(남자 70만원, 여자 1백만원) 위조(남자 24명, 여자 11명)를 버젓이 광고하고 있다.

한국인들이 선불금을 받고 성매매·유흥업소 등에 취업하면 일본 유흥업소에 여권을 맡겨야 하기 때문에 업소에 맡긴 여권은 위·변조에 악용되기도 한다는 게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일본인 A “국민소득 2만 달러 나라 여자들 수만 명 일본에서 술을 팔고, 몸을 판다. 일부는 불법체류도 마다하지 않는다“

B 카페는 불법체류로 추방당해도 여권 재발급으로 일본에 재입국이 가능하다는 광고를 게재하거나, 일부 카페는 해외국적 취득, 호적세탁, 여권위조 등을 광고하고 있다.

한편, 일본 유흥가 취업카페 중에는 한국 여성과 일본 남성의 결혼을 알선하는 경우도 있다. J 결혼중개 카페에는 운영자가 제공하는 자료인 ‘카페지기 자료실’에 일본 에스테, 호스트 바 구인 전화번호가 12개나 있고, 괌의 룸 가라오케 여종업원 구인광고도 함께 하고 있다. 이들은 국제결혼을 염두에 두고 접속한 사람들에게 성매매를 유혹하고 있는 것이다. 일부 일본취업·아르바이트, 직업 소개 카페도 일본 유흥가 취업을 광고하고 정보를 교환하고 있다.

도쿄에 사는 40대 후반 일본인 A씨는 “국민소득 2만 달러 나라의 여자들 수만 명이 일본에서 술을 팔고, 몸을 판다. 일부는 불법체류도 마다하지 않는다. 국민소득이 이 정도 되는 나라에서 여자들이 수만 명씩 성을 수출하러 외국에 가는 경우가 있나. 지방도시의 웬만한 술집, 마사지 숍에도 한국여자들이 있다. 이들 때문에 한국인 이미지, 특히 한국 여자들 이미지가 좋지 않다. 유흥업소의 한국여자들이 돌아가면 일본 유흥업소도 많이 줄고 일본이 더 깨끗해질 것이다”라고 말하며 한국여성의 성매매가 일본사회에 얼마나 깊숙이 침투했는지를 단적으로 설명했다.

A씨의 말처럼 일본 사회에서 한국 성매매 여성들이 급증함에 따라 한국의 국가 이미지에 악영향을 끼치기도 하지만, 또 다른 문제는 성(性) 서비스에 종사하는 한국 여성들은 불법체류자일 경우 인권의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 실제로 유흥업소 종사 한국인은 인권침해와 안전문제에 시달리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국·일본 유흥가 취업을 알선 카페에서는 “일본 고베에서 일할 식구를 찾는다. 쓸데없는 ‘빠킹’이나 야쿠자와의 거래는 절대 없다. 메일이나 전화를 달라”라는 내용으로 야쿠자와 무관함을 광고하고 있는데, 이는 종사자들의 성노예화를 추측케 한다. 불법체류자 신분인 종사자는 신체 학대, 임금 체불, 성매매 강요 등 불이익을 감내할 수밖에 없다.

해외 성매매·유흥업소를 알선하는 인터넷 카페에 대한 실태 조사를 해온 국회의원 박재완 은 “조직적으로 일본 등 해외 성매매·유흥업소 취업을 알선하는 인터넷 카페를 조사하여 카페 운영자와 브로커들을 사법조치하고, 인터넷 포털은 해외 유흥가 취업 알선 카페들을 ‘블라인드(blind)’ 처리해야 한다”고 말하며, “국내외 경찰과 공조하여 공문서 위·변조 카페를 근절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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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7, 2010 Posted by | b.s###이모저모 | , , , , , , , , | 댓글 남기기

‘다국적’으로 발전하는 해외성매매

‘다국적’으로 발전하는 해외성매매<집중고발>
 
 
해외 성매매가 새로운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미국, 호주, 캐나다를 중심으로 발전하던 것이 중국은 물론 대만, 필리핀, 홍콩 등으로 자리를 옮겼다.

기존의 일본으로 진출하는 여성을 비롯, 최근에는 남성들까지 일본으로 진출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남성들은 일본 여성들의 ‘한국 남성 선호’에 힘입어 호스트계로 진입하고 있으며 최근에도 끊임없이 한국 여성들이 일본으로 진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현재 일본 내 불법 체류자의 경우 한국인들이 상당히 높은 비율을 차지하면서 국제적 망신문제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는 해외 성매매 진출 사례에 대해 집중 취재했다.

일본 호스트바로 GO~GO~

최근 인터넷을 통해 ‘선수’를 모집하는 광고를 본 호스트 최모(22)씨. 그는 한국에서의 호스트 생활에 염증을 느껴 최근 해외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중이었다.

일본 여성들이 한국 남성들을 많이 선호하고 있고 또한 벌 수 있는 돈도 적지 않다는 이유 때문에 최씨는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성매매 알선 에이전시는 현재 “일본에서 일할 한국 남성들이 부족하다”고 선전하고 있으며 “한국보다 최소 2배 이상의 높은 수익을 보장한다”고 유혹하고 있다.

일본 에이전시
한국 남성 부족하다?

최씨는 “솔직히 한국에서도 적지 않은 돈을 벌고는 있지만 일 자체가 너무 힘든 것이 사실이다.

매일 매일이 전투처럼 느껴진다. 생활의 여유도 없고 인생을 소진하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언제부터인가 이런 생활들이 지겨워지기 시작했다.

돈도 좋지만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도 있다”고 토로했다.
그는 이어 “차라리 이 생활의 마지막을 일본에서 하는 것은 어떨까 싶은 생각도 든다.

기왕 일을 할 것이라면 돈 좀 더 많이 받는 일을 짧고 강하게 하고 싶다는 생각이다. 일본으로 가려는 첫 번째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일본으로 진출하는 한국 남성들은 20대와 40대가 가장 많다. 20대는 젊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연령대이고 40대는 일본의 부유한 여성들이 선호하는 연령이다.
특히 40대들은 이미 ‘아빠방’ 등에서 일을 해본 경험이 많고 깔끔한 매너와 배려 정신을 가지고 있어 남편의 사랑을 받지 못하는 일본 여성들의 경우 한마디로 ‘홀딱’ 넘어가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한다.

이들이 일본 업소를 선호하는 또 다른 이유도 있다. 사기를 당할 확률도 많지 않고 손님들의 매너도 깔끔하다는 것.
호주에서도 한국인 남성들은 인기를 얻고 있다.

호주로 오는 한국인 여성들이 해외여행 중에 성매매를 원한다는 이유에서다.

 실제 한국에서는 여성들이 성매매를 하고 싶어도 쉽지 않은 환경인 것이 사실이다.

 자칫 했다가는 ‘남편에게 알리겠다’는 협박을 받을 수도 있고 잘못해서 사진이라도 한 장 찍히게 되면 수천만원의 돈은 예사로 날릴 수 있기 때문이다.

차라리 그럴 바에는 협박의 위험이 전혀 없는 해외가 낫겠다는 계산이다. 따라서 외국에 가는 한국 여성들은 ‘해외’라는 이유만으로 더욱 더 난잡하게 노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국내 한 여행업체 현지 가이드는 “솔직히 한국인들만큼 ‘더티하게’ 노는 민족도 그리 많지 않다.

 다들 처음에는 맨숭맨숭하게 있다가 술이 좀 들어가기 시작하면 너나 할 것 없이 신이 나서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놀라운 능력(?)을 발휘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일단 한국인들은 ‘갈 데까지 가는’ 성향을 지니고 있다.

적당히 노는 것이라는 게 별로 없다. 그런 점에서 팁도 많이 주고 그렇기 때문에 한국 여성들을 선호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것은 진짜 선호하기 때문이 아니라 봉이기 때문에 선호하는 것이다.

 나 같은 경우도 어쩔 수 없이 그런 일의 언저리에서 돈을 벌기는 하지만 같은 한국인으로서 민망한 것이 사실이다”고 덧붙였다.
이런 대부분의 해외 성매매 및 성매매를 위한 진출은 인터넷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현재 약 1백여개의 사이트들이 개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실제 한국에서 딱히 비전이 없는 여성들에게 해외 성매매 진출은 상당히 달콤한 유혹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일본은 한국 여성들의 구미를 가장 당기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일단 환율 때문에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는 점과 일본인들의 ‘깔끔한 매너’가 가장 유혹적이라는 것이다.

 여기에 ‘일본인은 돈이 많다’는 인식이 더해지면서 한번 ‘물주’를 잡으면 인생이 역전된다는 점에서 여성들이 선호하고 있다는 것이다.
알선 업체들이 한국 여성들에게 ‘보장’해준다는 금액은 월수 1천만원. 많을 경우 1천3백만원을 넘어서는 경우도 있다.

한국 최고의 룸살롱 ‘나가요’들이 벌어들이는 금액을 손쉽게 벌 수 있다는 것은 결코 적지 않은 유혹이라고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다. 일본은 다양한 형태의 업소를 자신이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크라브를 선호하지만 이보다 더욱 저렴한 형태의 스나크, 데이트 크라브, 데리바리 등이 있기 때문에 자신의 외모의 수준에 따라 비교적 쉽게 다양한 선택 중의 하나를 할 수 있는 것이다.
일본어를 동시에 배울 수 있다는 것도 색다른 장점 중의 하나다. 물론 대부분의 한국 여성들이 처음에는 ‘공부를 열심히 하겠다’고 생각하고 일본으로 진출하지만 그게 그렇게 쉽지 않다고 한다.

일본에서 5년간 크라브 생활을 했던 김(26·여)씨는 ‘남는 것은 피폐해진 몸’ 뿐이라고 말한다.

대부분 성매매 진출
인터넷 타고 ‘슝~’

김씨는 “일본에 진출하는 거의 대부분의 여성의 생각은 다 똑같다.

일어 공부도 하고 돈도 많이 벌면서 잘하면 일본인 현지 남편을 두거나 물주가 되어 자신에게 많은 돈을 주기를 기대하는 것이다. 하지만 바로 그런 점들이 일본 남성들을 짜증나게 만드는 경우도 많다.

그렇게 때문에 일본 남성들도 이제는 쉽게 속지만은 않는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녀는 또 “자신이 제대로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일본어 공부는 어림없다.

 매일 매일 일본남성을 만난다고는 하지만 정작 배우는 일어는 술집 일어밖에 안 된다.

일본도 언어의 수준이 매우 다양해서 천박한 용어만을 배워서는 제대로 된 일본어를 배웠다고 말할 수 없다. 오히려 나중에 그것을 교정하는 것이 더욱 큰 문제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또 하나의 문제는 이렇게 일본에서 일하는 한국 여성들이 일이 끝나고 난 다음에 가는 곳은 다름 아닌 한국 남성들이 있는 크라브라는 것이다.
한국에서도 나가요 아가씨들이 일을 마친 후에 호스트바를 가듯이 그녀들도 마찬가지의 행태를 보이고 있다.

당연히 돈을 모으기는 쉽지 않고 일본에 가서 일을 하는 것이 자신의 인생에 큰 도움도 되지 않는다. 악순환의 연속인 셈이다.

한국여성 불법체류 문제
한국인 인식 좋지 않아

현재 일본 사회에서는 한국 여성들의 불법체류가 큰 문제가 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일본에서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 이들에게 이들 불법 체류 여성의 문제는 적지 않은 심리적 부담감을 안겨준다. 한국인에 대한 인식이 점차 안 좋아져 가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에서 10년 정도 살았다는 한 한국인 여성은 “유흥업소에서 일하며 불법 체류하는 한국 여성들의 문제는 이제 더 이상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아마도 이곳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한국 여성들이 전부 사라지면 도쿄 내의 유흥업소의 숫자도 훨씬 줄어들 것이고, 더불어 일본의 유흥가도 훨씬 더 깨끗해질 것이라고 말을 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그만큼 많은 일본인들도 이러한 문제에 동의를 하고 있는 것이다”고 강변했다.
괌도 한국 여성들이 선호하는 지역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미국령 중에서는 유일하게 15일 무비자가 가능하기 때문에 입국이 쉽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
게다가 한국과 불과 4시간 밖에 떨어져있지 않고 명품도 비교적 싸기 때문에 이를 통해 한국 여성들의 성매매 진출을 부추기고 있다.

또한 별도의 돈을 주는 팁 문화와 이곳 역시 일본인들이 약 80%를 상회한다는 점에서 여성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국내에서 성매매에 대한 단속이 점차 강화되고 있는 것도 이들을 해외로 나가게 하는 주요한 요인 중의 하나로 지적되고 있다.

그렇다고 단속을 멈춰서는 안되겠지만 어쨌든 중요한 것은 그러한 단속이 계속되고 있는 한 이들의 ‘엑소더스’ 역시 쉽게 멈춰질 성질의 것이 아니라는 얘기다.

7월 16, 2010 Posted by | b.s+++밀착파일 | , , , , , , , , , , , , , | 댓글 남기기